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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슐린 저항성이 살찌는 진짜 이유

고인슐린·인크레틴 둔화의 악순환

"열심히 운동하고 적게 먹는데도 살이 안 빠진다" — 대부분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입니다. 그 메커니즘:

① 인슐린 저항성 = 세포가 인슐린을 잘 듣지 않음 — 같은 혈당을 처리하려면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. 췌장이 과로하며 만성 고인슐린 상태로 진입.

② 고인슐린 = 지방 저장 모드 ON — 인슐린은 지방세포의 LPL(lipoprotein lipase)을 활성화하고 HSL(hormone-sensitive lipase)을 억제 → 지방 저장은 가속, 지방 분해는 정지. 같은 칼로리를 먹어도 더 많이 저장됨.

③ 인크레틴 효과 둔화 — 인슐린 저항성 환자는 GLP-1(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는 인크레틴 호르몬)·GIP(인크레틴 호르몬의 하나)에 대한 반응도 약해짐(incretin effect 50% 감소, Nauck, Diabetologia 1986). 자연 GLP-1을 분비해도 효과가 적음.

④ 악순환 — 살이 찜 → 내장지방 증가 → 염증 사이토카인 → 인슐린 저항성 악화 → 더 살찜.

인크레틴 민감도의 의미: 인크레티나 아이가 말하는 인크레틴 민감도는 이 인슐린 저항성의 반대 개념에 가깝습니다. 민감도가 높으면 같은 GLP-1 분비량으로 더 큰 효과를 봄. 운동·14h 단식·고섬유 식단은 모두 인크레틴 민감도를 높이는 개입.

위험 요인 연결: 야식·고탄수 폭식·가공식품이 인크레틴 민감도를 낮추는 인자인 것은 이들이 모두 인슐린 저항성을 직접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.

📖 참고 문헌
Nauck MA et al. (Diabetologia 1986, incretin effect 감소); Kahn SE et al. (Nature 2006, 인슐린 저항성과 비만); DeFronzo RA (Diabetes Care 2009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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