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어트의 목표를 "체중 몇 kg"으로 잡으면 함정에 빠집니다. 체중은 무엇이 줄었는지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에요. 진짜 목표는 하나로 줄일 수 있습니다 — 체지방은 줄이고, 근육은 지키는 것.
🧭 네 가지 조합, 네 가지 의미
- 🎉 근육 ↑ · 체지방 ↓ — 가장 좋습니다. 체중이 거의 안 변할 수도 있어요. 체중계만 보면 실패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최고의 결과입니다
- ✅ 근육 유지 · 체지방 ↓ — 이상적입니다. 대부분이 목표로 삼아야 할 지점이에요
- ⚠️ 근육 ↓ · 체지방 ↓ — 체중은 잘 줄지만 빚을 지면서 가는 중입니다. 체지방이 훨씬 많이 줄었다면 봐줄 만하고, 근육 감소가 두드러지면 속도를 늦춰야 해요
- 🚨 근육 ↓ · 체지방 ↑ — 가장 피해야 합니다. 지나치게 조이거나, 단백질이 부족하거나, 몸을 거의 안 쓰고 있을 때 나옵니다
⚖️ 왜 근육이 그렇게 중요한가 — 세 가지 이유
- 대사 — 근육은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를 씁니다. 근육이 줄면 같은 양을 먹어도 남는 몸이 돼요. 요요의 뿌리가 여기 있습니다
- 혈당 — 먹은 당을 가장 많이 받아주는 곳이 근육입니다. 받아줄 곳이 줄면 혈당이 더 오래 떠 있게 돼요
- 일상 — 계단, 가방, 자세. 숫자보다 먼저 체감되는 건 사실 이쪽입니다
📉 "체중이 안 줄어요"가 사실은 좋은 신호일 때
근력운동을 막 시작한 분들이 자주 겪는 일이 있어요. 체중은 그대로인데 옷은 헐거워집니다. 근육이 조금 늘고 체지방이 줄면서 무게가 상쇄된 거예요.
이때 체중계만 보면 "한 달 헛수고했다"고 느낍니다. 그런데 체성분을 보면 가장 이상적인 구간을 지나고 있는 중이에요. 이게 체중 대신 체성분을 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.
🎯 그럼 무엇을 하면 이 방향이 되나
- 속도를 지키기 — 빠를수록 근육 비중이 커집니다. 이게 첫 번째예요
- 단백질을 채우기 — 근육을 지킬 재료
- 근력 자극 주 2~3회 — 근육을 지킬 신호. 재료만으로는 부족합니다
- 충분히 자기 — 회복은 자는 동안 일어납니다
새로운 게 없죠. 인크레틴 라이프가 계속 같은 말을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— 방향을 지키는 방법은 몇 개 되지 않고, 대신 그것들을 오래 하는 게 어렵습니다.
체중계 숫자가 줄었는데 근육도 함께 줄고 있다면, 그건 지금의 성공이 아니라 나중의 요요를 심는 중일 수 있어요. 2주에 한 번 체성분을 보는 것이 매일 체중을 재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.